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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 기업과 의사 ‘매칭’ 전도사로 나서 _ 의사신문

2024.05.10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 기업과 의사 ‘매칭’ 전도사로 나서 - 의사신문 (doctorstimes.com)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 기업과 의사 ‘매칭’ 전도사로 나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4.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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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벤처 파트너스 사업 4년째···기업을 위한 의료전문가 연결 플랫폼 구축
“어떤 의사, 임상지식 필요한지 말씀만 하세요”···“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인재 모두 모여”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사업가로 변신해 주목된다. 그의 변신은 특별하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이미 활성화됐지만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 분야에선 아직 생소한 ‘벤처 스튜디오’를 지난 2020년부터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재훈 민트 벤처 파트너스 회장<사진>은 자사에 대해 “헬스케어 혁신 사업을 위한 글로벌 벤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민트 벤처 파트너스가 제공하는 의료 전문가 연결 플랫폼인 민트 엠디(Mint MD)에 대해선 “한마디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인재들이 모두 모이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불리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업의 모든 단계에는 의료 전문가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선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컨설팅 회사, 투자 회사 등이 병원의 임상 의사나 의료 전문가와 직접 연결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당장 기업에서 의대 교수들을 필요로 하는 곳도 너무나 많고 요즘은 노인이라고 할 수도 없는 65세에 정년을 맞은 의대 교수들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 결국 제자들이 운영하는 병원에 재취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에서 인재나 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제대로 된 전문직 연계 시스템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은 어쩔 수 없이 임상 진료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고 산업계의 수요에 비해 임상 의사의 참여는 매우 미흡하며 이로 인해 기업에서는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 쓰이기에는 무리가 있는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민트 엠디는 의료 전문가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전문가를 연계하는 전문적인 시스템이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민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헬스케어 전문가의 임상 지식과 경험, 기업에 필요한 의료 전문가의 영입을 돕는다. 

민트 엠디는 의료계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직접 만드는 전문가 네트워크다. 국내 최초 종합적인 의료경력관리 서비스로서 기업 대상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학병원 교수를 포함한 전문적 인재 영입을 돕는다.  

또 민트 엠디가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인 닥터 위즈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스타트업,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투자회사, 컨설팅 회사, 미래의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닥터 위즈의 전문가 그룹인 닥터 위즈 엑스퍼트(Dr. Wiz Expert)에는 10개 대학병원의 교수와 임상강사 등 200여 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구홍회 전 삼성서울병원 인재기획실장, 김연수 전 서울대병원장, 김영훈 전 고려대의료원장. 문정일 전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 윤환중 전 충남대병원장., 이삼용 전 전남대병원장,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최연호 전 성균관의대 학장 등 국내 의료계 전문가 리더 그룹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민트 엠디와 함께하며 신약개발, 의료기기 및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기관의 의뢰에 따라 특허, 인허가, 재무, 전략, 사업개발 등 다양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임상 의사의 취업·채용 플랫폼인 닥터 매치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탐색부터 채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4년 동안 민트 벤처 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 육성 분야에서 총 10개의 법인을 설립했다. 하지만 신규사업이 계속해서 늘어나 그 숫자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사업이 더 활성화되면 대한민국만이 아닌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송재훈 회장은 “백신 회사로 유명한 모더나도 벤처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해 펜데믹 이전에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다가 이후 급속한 성장을 했다”며 “하루빨리 사업을 안착해 의료계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계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싶다”고 밝혔다.